보건복지부는 28일 '태백산맥'의 작가 조정래씨와 4인조 인기여성그룹 '샤크라'를 금연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금연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작가 조씨는 그동안 몇 차례 금연에 실패했으나 올해 1월 대하소설 '한강'의 집필을 마치고 담배를 끊었으며 샤크라는 최근 월드컵을 주제로 한 금연공익광고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