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항 구청사가 관광호텔로 변모해 오는 28일개관한다. 공항 구청사에 들어선 호텔 에어포트(대표 서은수)는 방음시설 및 인터넷 통신망을 갖춘 51개의 객실과 회의실, 미팅룸, 사우나,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국제공항을 찾을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요리를 맞볼 수 있는 한.중.일.양식 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으며 예식과 연회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매일 오전 6시30분-오후 10시 사이에는 호텔에서 공항으로 바로 통하는 통로를 개방, 숙박.이용객들이 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기자 leek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