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22일 싸움을 말리던 친구의 목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45.남양주시 화도읍)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밤 11시 30분께 화도읍 모 술집에서 당구점수를 속였다는 이유로 친구들과 싸움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친구 김모(44)씨의 목을흉기로 찔러 중태에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남양주=연합뉴스) 양정환기자 wh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