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내 해안로가 도로 공사로 인해 23일부터 일주일간 부분 통제된다. 22일 마산시에 따르면 해안도로 덧씌우기 공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봉암.산호동 자유무역지역 후문∼무학아파트 710m구간 도로의 왕복 4차선 중 양방향 1차선씩 통제한다. 통제 시간은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오전 9시30분∼오후 5시, 오후 9시∼이튿날 오전 6시 하루 2차례씩이다. 이번 통제로 이 도로를 이용하는 마산과 창원을 오가는 많은 차량과 운전자들의체증 및 불편이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가급적 해안도로 주변 합포로나 중앙로 등으로 우회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