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2일 월드컵수원경기 관람객을 위해 경기장 주변 주차장 이용 요령을 발표했다. 도(道)와 수원시는 교통혼잡을 피해 경기장에 쉽고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월드컵수원경기장 인근에 소형주차장 17개소 4천750면과 대형차량 5개소 400면 등 22개소 5천150면을 설치해 놓았다. 또 주차장과 수원역.버스터미널에서 경기장을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서울.안양 방면에서 진입하는 차량은 수원종합운동장(500면), 수원농업생명고(150면), 수원북중(300면), 수성여중(250면), 경기대학교(500면) 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인천방면은 화서역 꽃뫼주차장(150면), 수성중(350면) 주차장을, 광주.성남방면은 동수원IC폐도로(200면), 산의초교(200면)에 마련된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또 오산방면은 권선고교(150면), 효원초교(300면), 남수원중(200면) 주차장을,신갈방면은 원천유원지(400면), 원천중(250면), 중앙초교(200면), 산업종보고교(250면)에 마련된 주차장을 각각 이용하면 된다. 한편 관광버스는 연무중학교(100면.서울방면), 효성초교(40면.오산방면), 아주대학교(170면.신갈방면), 우만초교.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50면.40면 성남방면)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