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월드컵 대회를 맞아 20일부터 25일까지 특전사 부대의 지원을 받아 한강 수중안전을 점검하고 강바닥 청소를 실시한다. 이 기간 군특전사 산하 잠수요원 연인원 1천100명과 고무보트 21척이 동원,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한강양안 54km에 대해 6.25때 버려진 불발탄 등 위험물의 존재여부를 확인하고 유리병, 폐타이어, 고철 등을 수거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