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의 '소싸움 상설 경기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소싸움 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코리아불스(대표 김홍구)는 모두 97억여원을 들여 경북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 둔치에 소싸움 상설경기장을 완공,오는 25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소싸움 상설경기장은 7백40여평의 경기장과 2천5백여평의 관람석, 1천1백여평의 축사 등 모두 4천4백여평 규모로 1만2천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다. (051)867∼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