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오석(權五錫)씨가 18일 오전 연대 세브란스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건국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6대 총선에서 경기도 화성에서 당선됐고 13대때는 민자당 전국구 의원을 지냈다. 유족은 부인 정갑술(72)씨와 아들 혁일(52.사업)씨. 발인 20일 오전 10시, 아주대병원, 장지 화성시 봉담읍 덕리 선영, ☎(031-219-6654, 016-592-3390)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