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새마을 지도자들이 올해도 5.18묘역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대구시 달서구 새마을 지도자 40여명은 5.18 민주화운동 22주기를 맞은 18일 오전 관광버스편으로 광주 망월동 5.18 묘역에 도착, 참배한 뒤 참배객들에게 물을 나눠주는 등 하루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지난 97년 이후 매년 망월동 묘역을 찾아 급수 봉사 등 자원봉사를 해왔다. 정무호 새마을협의회 달서구지회장은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영령들에게 추모의 정을 표하고 5.18 기념행사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봉사에 나섰다"고 말했다. 지난 88년 새마을 협의회 광주시 북구지회와 자매결연한 달서구지회는 이 외에도 상호 방문 행사 등을 통해 양 지역간 화합에 힘써 오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김용민기자 yongm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