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및 태안.홍성.당진군 보건소 등은 콜레라 및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한 예측 조사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시.군 보건소는 간월도와 남당항 등 지역의 주요 항.포구에서 해수와 갯벌, 어패류 등을 매주 1회이상 채취, 균 검출 여부를 조사하고 어패류 취급업소 등에 대한 위생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관내 병.의원 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실시해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서산=연합뉴스) 정찬욱기자 jchu20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