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의 강한 바람과 비로 16일 오전 8시 목포행 아시아나 8751편이 출발하지 못하는 등 이날 오전 김포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포항과 목포행 항공기 3편이 결항됐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포항과 목포공항에서 김포로 향하는 3편의 비행기도 결항될예정이라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