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4일 월드컵 기간에 외국인들의 편의를위해 '외국인 면세 판매장' 20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판매장은 이천시 7곳, 수원.성남시 각 3곳, 부천시 2곳, 용인.평택.김포.남양주시와 여주군 각 1곳이며 업종은 인삼.공예.의류.귀금속.유리공예.가전잡화.도자기류등이다. 이곳에서는 부가가치세 및 특별소비세를 물품구입자에게 환급해준다. 지정업체는 다음과 같다. ▲이천시(도자기류)-해강고려청자.송월요.명신혼수방.동국요.세창도예.한국도요.청파요 ▲수원시-홍삼전시판매장.갤러리아백화점.스와로브스키코리아(공예품) ▲성남시-코오롱패션.㈜미도(귀금속).삼성다이아몬드 ▲부천시-LG백화점 ▲안양시-롯데쇼핑 ▲용인시-에버랜드(공예품류) ▲평택시-유석당(귀금속) ▲김포시-㈜성진유리▲남양주시-원마트(가전잡화) ▲여주군-뉴월드코리아(도자기류)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jongs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