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2일 고용안정정보망 `WORK-NET'을 이용하는 구직자에게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알선 채용 현황, 채용박람회 개최 등각종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받아 보려면 전국 고용안정센터 및 인력은행, 산업인력공단에 구직 등록을할 때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노동부는 "문자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속히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상담원들의 전화 업무 부담이 줄어 밀도 있는 상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