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이달 말까지 제7회 '안양을 빛낸여성상'과 '화목평등 부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여성상' 후보자는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문화.체육.환경.의료.사회복지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편 여성이다. '부부상'은 결혼한 지 10년 이상된 부부 가운데 부부간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등의 과정이 평등하고 가사노동, 자녀양육 등에서 모범이 되는 부부다. 시(市)는 10명 이상의 시민이나 사회단체장, 여성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월4일 여성 1명과 부부 한쌍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안양=연합뉴스) 강창구기자 kcg3316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