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국민연대(회장 김성수 성공회대 총장)는 8일 `대통령 아들 및 최규선, 각종 이권개입 의혹'을 4월의 부패뉴스 1위로 선정, 발표했다. 반부패뉴스의 경우는 `조달청, 클린조달위원회 및 클린센터 설치'와 `코오롱 건설, 협력업체와 청렴서약서 교환' 등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 `윤락업주, 뇌물계 만들어 경찰에 상습상납' 및 `서울대 총장, 판공비 불법.편법 사용' 등이 각각 부패뉴스 2, 3위로, `관세청, 깨끗하고 투명한 세관 만들기'가 반부패뉴스 3위로 각각 선정됐다. 반부패연대측은 사무총국, 지역본부 및 지부 등 50여명의 상근자들이 4월 한달동안의 10대 중앙일간지 기사를 검색, 복수투표를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