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인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인원식)은 이주은(李柱殷.47) 전 세원텔레콤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장은 미국남가주대학교 전자공학 석사를 거쳐 LG 소프트웨어 시스템개발실장, 현대정보기술 전문위원, 세원텔레콤 전무를 거친 IT(정보기술)전문가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40대 엔지니어 출신 사장을 영입함으로써 도전적인 이미지로의 변신을 꾀하고 기술기반 중심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bums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