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지역본부는 7일 도내 가축시장 운영 조합장회의를 열어 구제역 차단을 위해 이날부터 가축시장을 잠정 휴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일부터 휴장에 들어간 음성 감곡가축시장을 포함한 도내 7개 가축시장이 모두 잠정 폐쇄됐다. 농협은 가축시장 휴장을 양축농가에 홍보하고 축산농가와 중간거래상간의 문전거래를 금지토록할 방침이다. (청주=연합뉴스) 김진희기자 d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