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경기 안성과 충북 진천의 구제역 발생에따라 방역용 소독약과 생석회 구입비 8억원을 긴급 투입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은 또 중앙본부에 축산경제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구제역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전국 16개 지역본부와 156개 시군지부에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를설치, 구제역 방역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구제역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20㎞ 내의 가축시장을 잠정폐쇄키로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wo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