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1시 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언남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44㎞지점에서 강원81나 92XX호 포터트럭(운전자 백종배.28)이 정차해 있던 인천31다 39XX호(운전자 서종열.45) EF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서종열.45)를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쏘나타승용차가 밀리면서 앞에 서있던 아토스승용차 등 차량 2대를잇따라 추돌했으며 쏘나타승용차에 타고 있던 서모(41.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편도 4차로 중 2차로를 달리던 포터 트럭이 마침 다른 접촉사고로 인해정차중이던 차량들을 발견하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연합뉴스) 김경태기자 kt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