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오리지널 크리스피 치킨 KFC 치킨의 원조격이다. 닭고기 전문회사인 하림에서 공급하는 영계만을 엄선해 냉장상태로 매일 매장으로 배달돼 신선도가 뛰어나다. "TMOR(Tumble Marinade Original Recipie)"로 불리는 KFC의 치킨 제조법은 냉장닭을 11가지 양념으로 절인 뒤 전용 압력솥에서 1백% 식물성 기름으로 튀겨 낸다. 때문에 다른 후라이드치킨과 달리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기름기는 적어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20대 여성과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설명. #BBQ치킨-BB윙스 피부미용에 좋은 콜라겐을 다량 함유한 닭날개 부위를 이용해 만든 요리다. BBQ의 노하우로 배합된 15가지 양념이 치킨과 파우더에 사용된다. 느끼한 맛을 줄이고 매콤한 맛과 향이 두드러진다. 첫맛은 고소하고 바삭바삭하고 끝맛은 매콤하면서도 부드러워 식욕을 살린다. 아이들의 영양간식은 물론이고,가족모임 야외 나들이때 함께 곁들이면 좋다. #버거킹-버거킹 와퍼 불에 직접 굽는 것으로 버거킹의 대표적 제품이다. 1백% 순쇠고기인 와퍼 패티는 불꽃석쇠(flame-broiled)에 요리된다.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고 고기의 독특한 맛과 향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토마토 양상치 양파 피클 등 야채도 풍부하다. 참깨가 뿌려진 고소한 와퍼 빵은 따끈하고 먹기 좋게끔 "번 그릴러"라는 기계에서 갈색빛이 돌도록 구워진다. 세계적으로 하루 약 4백만개의 와퍼가 버거킹 매니아 1천4백만명의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리아-김치버거 김치 없이 살수 없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한국형 버거.김치 조각과 김치 소스가 추가된 고기 패티와 빵을 대신한 라이스 번스가 핵심.여기에 김치 소스가 들어간다. 김치가 사각사각 씹히는 김치 패티와 깔끔한 김치 소스와 부드러운 치즈 및 새콤한 피클이 어우러진 김치 버거는 수년간의 제품 개발 기간과 철저한 소비자 기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해 8월 탄생했다. 전국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루에 2만여개씩 팔리는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이다. #피자헛-텍사카나 피자헛코리아가 독자 개발한 메뉴.쇠고기 갈비살로 만든 비프스테이크와 치즈가 어우러진 텍사스 스타일의 피자다. 여기에 씹히는 맛이 일품인 샐러리와 토마토가 뿌려지며 토핑 위엔 드레싱 소스가 지그재그로 뿌려진다. 토핑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나들이갈 때는 치즈 스파케티 버팔로윙 콜라가 추가된 텍사카나 세트메뉴를 준비하면 좋다. #맥도날드-맥플러리 맥도날드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3종류의 토핑을 얹은 여름철 메뉴.1998년 미국에서 첫 출시됐지만 한국맥도날드는 닷맛을 좋아하지 않는 국내 고객들의 입맛에 맞게 오레오쿠키 스마티즈초콜렛 네스카페카푸치노 등 3가지 토핑을 사용한다. 오레오쿠키 맥플러리는 씹히는 쿠키맛이 일품이며,스카티즈맥플러리는 하얀 아이스크림 위에 발강 파랑 노랑 등의 천연색 초콜렛 알갱이가 이채롭다. 쌉쌀한 커피맛을 내는 네스카페 카푸치노 맥플러리는 성인들에게 인기.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