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11시께 전남 여수시 율촌면 율촌역 부근 철길 건널목에서 이정례(81.여.순천시 연향동)씨가 여수발 서울행 162호 새마을호 열차(기관사 김길선.56)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이씨가 다가 오는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철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여수=연합뉴스) 최은형 기자 ohcho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