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가족사랑 선물 대잔치'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에듀테인먼트 장난감을 어린이날 선물로 추천하고 있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놀면서 학습효과도 거둘 수 있는 장난감을 말한다. 피코 플러스는 취학전 아이들이 영어나 산수 한글 등 다양한 영역의 학습을 할 수 있게 만든 일종의 교육용 컴퓨터로 대표적인 에듀테인먼트 장난감이다. 본체는 16만8천원, 20여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2만6천7백원에 살 수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 축구세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레고 축구세트는 5만9천5백원에 판매된다. 레고 슈팅게임은 2만4천8백원이다. 간단한 교육용 CD도 많다. 영어야 놀자, 신나는 숫자교실 등 취학전 아이들이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상품들이 6천~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캐릭터 장난감도 대거 선보였다. 햄토리 탑블레이드 푸우 헬로키티 등이 인기다. 만화주제가가 내장되어 있고, 만화주제가에 맞춰 인형이 춤을 추기도 하는 '노래하는 햄토리'는 1만5천원이다. 간단한 햄토리 인형류는 6천원선이다. 각종 게임CD도 많이 준비했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디아블로 4만1천5백원, 해리포터와 마법사 3만2천5백원, 몬스터 주식회사는 2만9천원에 판매된다. 인기가 급부상중인 플레이스테이션2는 35만8천원에 판매된다. 어버이날 선물로는 건강제품을 눈길을 끈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에 좋은 맥반석 온습 뜸질기, 침과 마사지 효과를 가져오는 다람쥐 안마기, 젊음을 유지해 주는 음이온을 발산시키는 황실 옥매트, 옥베개 등 다양한 건강제품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