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대학의 총장이 1년 또는 2년에 한번 모여 양국 대학의 인적자원 교류 및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이 정기적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경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30일 열린 '2002년 한.중 대학총장 국제회의'에 참석한 경희대 등 국내 15개 대학과 런민대(人民大) 등 10개 중국 대학 총.부총장 등은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양국 대학교류를 위한 협의기구를 구성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번 회의는 한.중수교 10주년을 맞아 열린 것으로 한.중 대학총장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성원 기자 animu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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