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지역 택시요금이 5월 1일부터 평균 17.9% 인상 조정됐다.

포항시는 현행 중형택시의 2㎞까지 기본 요금을 1천300원에서 1500원으로, 주행거리 요금은 215m 100원에서 177m 100원으로, 시간병산 요금은 51초당 100원에서42초당 100원으로 올리는 등 평균 17.9% 인상 했다.

포항지역에는 16개 법인 소유 911대와 개인 소유 1천689대 등 2천600대의 택시가 운행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98년 4월 9일 이후 4년만에 조정한 것으로 유가 등 운송원가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올렸다"고 밝혔다.

(포항=연합뉴스) 이윤조기자 leeyj@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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