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비영리 민간단체지원법에 의거, 2002년도 민간단체 공익활동 사업비로 3억7천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3월 민간단체로부터 99건의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았으며 최근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91개 단체의 91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또 단체별 지원액은 전년도 사업실적 평가와 타당성 등 심사평점 결과에 따라최소 130만원에서부터 최고 1천만원까지 차별화했으며 사업 실행계획서 제출시 60%를 지원하고 8-9월 중간평가를 거쳐 잔여 사업비 40%를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은 자원절약.환경보전 분야 29건, 시민 참여확대 14건, 인권.여성.청소년 귄익신장 각 13건, 문화시민운동 7건, 투명사회 만들기 3건 등이다.

도 관계자는 "민간단체 지원비 적정 집행과 사업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사업계획서상 허위 사실을 기재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사업비를 받았을 경우 지원금을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춘천=연합뉴스) 진정영기자 joyo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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