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남부관리사무소는 1일부터 6개월간 노고단 정상 일원 자연휴식년제 구간에 대해 '탐방예약제'를 시행한다

30일 남부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예약제를 시행키로 한 것은 지리산 노고단 정상부 일원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10여년간의 통제로 탐방수요가 높은 지역이어서 자연자원의 생태적 수용능력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관리사무소는 이 기간 탐방객수를 적정 규모로 제한해 자연자원의 훼손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 및 탐방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사무소측은 노고단 일대에 직원과 통제요원, 자원봉사자 등 11명의 운영요원을배치하는 한편 노고단 정상 탐방객을 인터넷 사전예약(www.npa.or.kr)과 선착순으로접수해 하루 4차례에 걸쳐 1회 100명씩 모두 4백명만 허용할 방침이다.

희망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관리사무소 남부지소(☎061-783-9100)에 문의하거나 인터넷(www.npa.or.kr)으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구례=연합뉴스) 정정선 기자 ju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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