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와 30일 오전 사이 내린 비로 서울지역에서 공사장 옹벽이 무너지는 등 일부 비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시 종합방재센터에 따르면 29일 오후 11시55분께 종로구 평창동 154의1 주택 신축공사장의 길이 15m 높이 5m 옹벽(두께 3m) 가운데 길이 3m 가량이 비로 인해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무너진 옹벽 잔해가 인근 다세대주택으로 흘러내리면서 주민 12가구 38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동사무소 등으로 대피했다.

또 29일 오후 6시30분께 성북구 정릉4동 822의3 주택 반지하에 빗물이 유입되는등 5개 주택 반지하에 물이 차는 바람에 소방차가 출동, 배수작업을 벌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