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전국구 공화당 국회의원을 지낸 강문용(康文用)씨가 28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고인은 22년 평양에서 태어나 일본 와세다대 법학부를 졸업한 뒤 성균관대 법대교수 등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병숙(李炳淑)씨와 2남 4녀가 있다. 장지는 성남시립공원. 발인은 30일 오전 8시 분당 제생병원. ☎(031)705-4151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