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5월30∼31일 중국 다롄(大連)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부산시와 다렌시 공동주최로 2002년 한.중 테크노마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금융전산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신원정보기술과 선박 및 산업용 고압 송풍기를 생산하는 휘렉트 등 제조업및 정보통신 관련 부산지역 25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이 보유한 기술 외에도 부산테크노파크의 검증을 거친 부산지역 각종 우수기술 6백여건도 함께 판매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