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클래스의 패션쥬얼리 "2002년 사랑과 평화"는 달개비꽃과 시트린(황수정) 보석과의 만남을 연출했다. 이 제품은 최근들어 패션쥬얼리 가공에 사용되는 인기 보조석 지르고니아를 넣어 패션감을 더해 주고 있다. 보석의 디자인으로 삼은 달개비꽃은 5월 개화하는 한국의 자생 식물로 그 모양이 매우 아름답다. 메인스톤으로 사용한 시트린은 투명 황색이 은은한 오렌지색의 보석으로 우정 화합 희망을 상징한다. "2002년 사랑과 평화"는 반지와 펜던트(목걸이용 메달)를 한 세트로 구성했다. 반지는 14K 링과 메인스톤의 절묘한 조화를 연출했고 펜던트는 보조석과 메인스톤의 매치를 통해 품위를 높여주고 있다. "2002년 사랑과 평화"는 1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까지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가격은 반지가 32만7천원,펜던트가 27만3천원이다. (02)3676-0184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