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는 최근들어 어린이는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레저 스포츠로 크게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최근엔 전문점이 늘어나면서 제품과 관련 장비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현재 국내 시판중인 인라인스케이트는 대략 14개 업체 80여종.가격은 5만원대에서부터 전문가용인 1백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로체스 올란도나 롤러블레이드 맥스300,K2 제품인 레이더와 미니X 등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제품들.발성장에 맞춰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로체스 올란도는 바퀴사이즈가 70mm이고 아벡(ABEC:베어링의 정밀도지수)은 1이다. 프레임은 카본과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돼있으며 색상은 파랑 빨강 검정 세가지다. 사이즈는 1백65~1백85,1백90~2백20,2백30~2백55mm 등이 나와 있다. 가격은 12만4천원선.헬멧과 보호대 3종(손목보호대,팔꿈치보호대,무릎보호대) 등을 포함하면 15만원선에 구입할 수 있다. (02)416-5241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