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코의 화장품 전용 냉장고 "미니쿨"은 화장품의 효능을 유지시켜 주는 기능성 가전으로 최근 인기다. 요즘들어 레티놀 콜라겐 등 고기능성 화장품이 출시되면서 보관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화장품 전용 냉장고는 주로 침실에서 사용하는 만큼 소음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미니쿨은 25dB 이하로 소음을 줄였다. 한밤중 잠자리에 들었을 때도 아무런 소리를 느끼지 못할 정도다. 크기(가로27cmx세로27cmx폭33cm)도 화장대에 올려 놓을 수 있도록 했다. 화장대 앞에서 화장을 하는데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용량은 5.8 리터,무게는 4.8 kg이다. 또 소비전력은 30w/h로 전기료가 거의 들지 않는다.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열전류 반도체 냉각방식을 채택했다. 미니쿨의 냉장온도는 영상 10도(±5)를 유지하도록 했다. 제품은 화이트,실버,바이올렛,핑크 등 네가지 색상이 있다. 가격은 대당 18만원.(080)326-8881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