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보인 "키디세트"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말,토끼,곰돌이 인형 등을 소재로 만든 제품이다. 산뜻한 파스텔톤 색상에 귀여운 디자인으로 어린이들이 식사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도자기로 돼 있기 때문에 일반 플라스틱 제품과 달리 아이들의 조심성을 키워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 어버이날을 겨냥해 풍요와 다복을 상징하는 십장생을 현대적인 색감으로 표현한 "장수 단반상기"와 "십장생 단반상기"도 선물용으로 적당하다. 이 제품은 골드라인을 사용해 품격을 더했다. 가격은 키디세트(3개들이)가 2만9천원,장수 단반상기(6개들이)는 6만4천8백원이다. 한국도자기측은 "올 가정의 선물세트는 얇고 가벼우며 보온성이 뛰어난 최고급 본차이나를 써 인체에 무해하며 강도가 강해 사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02)2250-3421 김미리 기자 mi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