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주5일근무제 시험실시에 따라 27일 첫휴무에 쉬는 공무원은 모두 5만6천여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는 26일 이번 주5일 근무제 시험실시에 모두 796개 국가기관이 참여하고 휴무인원은 모두 5만6천73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1만3천800여 기관중 공안기관 등을 제외한 나머지 대상기관 4천여곳가운데 국가기관 796곳이 해당된다. 대상기관 4천여곳 가운데 3천200개의 자치단체는 조례개정 등으로 오는 7월부터주5일 근무제 시험실시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여운창기자 bet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