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45분께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시청 뒷산에서 불이나 잡목 등 약 1㏊를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서와 나주시청 공무원 등 200여명과 산림청 헬기 1대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이날 불이 입산자 실화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나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kj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