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4대 사회보험 정보연계 시스템인포털사이트 서비스가 개시되는 올 7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연금가입정보를 가입자들에게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자는 연금공단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하지 않더라도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본인의 국민연금 가입이력, 보험료 납부내역, 연금수급예상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기금운용정보서비스의 범위를 하반기중에 금융기관별.상품별 운용내역 및 수익률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