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업중 소형 어선 침몰

입력2006.04.02 13:04 수정2006.04.02 13:06

22일 오전 1시40분께 경남 진해시 수도 남쪽 1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1.6t급 연안통발어선 한양호가 침몰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 김모(진해시 명동)씨는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박에 의해 구조됐으나 부인 박모(50)씨는 실종됐다. 부산해경은 사고 해역에 구조대를 보내 실종자 수색을 벌이는 한편 김씨를 상대로 선박의 정확한 침몰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박창수기자 swi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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