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19일 동급생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김모(15.고교1년)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모(15.고교1년)군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17일 오후 11시30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샛마을 공원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인 친구 이모(15)군 등 2명을 둘러싸고 주먹과 발로 때리고담뱃불로 위협, 현금 3천원을 빼앗은 혐의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