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9일 새벽 출근시간대인 오전 4시부터 2시간 동안 강남, 서초, 송파, 수서, 강동 등 5개 도심권 지역에서 음주운전단속을 실시, 모두 25건을 적발하고 이중 8건은 면허취소, 17건은 면허정지 처분을내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도 전날 과음 후 술이 덜 깬 상태서 출근하는 음주운전자에 대한경각심 고취와 대형사고 예방 등을 위해 주 1∼2회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새벽시간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you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