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총파업(집단 휴업)을 무기한 유보키로 결정했다. 신상진 의협회장은 16일 '회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중국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국민의 아픔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1차 파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