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전북도는 15일 중국 민항기 추락사고가발생한 경남 김해 현장에 소방헬기 1대와 구조대원 4명씩을 급파했다. 전남.북도는 이날 비행기 추락사고를 접한 뒤 구조활동을 돕기 위해 낮 12시께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사고현장의 기상상태가 좋지않다는 경남도의 연락에 따라 전남소방본부소속 헬기는 이동 도중 전남 승주에 임시 착륙, 오후 3시 현재 비상 대기중이며 다른 시.도에서 급파한 헬기도 주변에서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추가 지원방안을 강구중이며 광주시도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sw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