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리즈 "베이워치"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여배우 패멀라 앤더슨(34)이 인기 록스타인 키드 록(31)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패멀라의 대변인이 최근 밝혔다. 말리 레슬리 대변인은 키드 록이 11일 저녁 라스베이거스의 사막에서 패멀라에게 구혼했다면서 "패멀라는 키드 록에게 맹세했으며 그녀는 전율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