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난 98년부터 실시중인 도서종합개발 10개년 계획에 따라 올해 주거여건이 열악한 209개 섬지역의 급수, 도로, 어항시설 등 436개 사업에 모두 834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종류별로는 ▲소규모어항 등 생산기반시설 구축 225건 392억원 ▲급수, 전기 등 생활기반시설 178건 382억원 ▲마을회관 등 문화복지시설 6건 23억원 ▲공중화장실 등 환경위생시설 16건 23억원 ▲하천정비 등 생활안전시설 11건 14억원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