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는 침수방지 공사로 신용산지하차도를 15일부터 5월30일까지 부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청측은 이 기간에 4개 차로중 2개 차로가 통제되므로 차량들은 가급적 한강로및 용호로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
금요일인 29일 제주는 대체로 맑겠다. 낮 기온은 17∼21도로 포근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7∼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9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황사가 섞여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다. 아침에 인천·경기 서해안·경기 북부 내륙·충남 서해안·전북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부터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전북·경북 북부·남서 내륙·경남 서부 내륙에 가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 남부 내륙은 아침에, 강원 동해안과 전남권 북부·그 밖의 경상권 내륙은 오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5∼10㎜, 서울·경기 남부 5㎜ 미만, 강원 내륙·산지 5㎜ 미만이다. 그밖의 지역에는 1㎜의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4도, 인천 5.7도, 수원 4.8도, 춘천 6.4도, 강릉 9.9도, 청주 6.6도, 대전 6.3도, 전주 6.9도, 광주 7.5도, 제주 10.1도, 대구 6.5도, 부산 9.5도, 울산 9.2도, 창원 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남·경북은 '매우나쁨', 대전·세종·충북·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남·제주권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이들 지역 PM-10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3.5m로 예측된다. ※ 이 기사는 엔씨소
다른 네이멍구 황사 북서풍 타고 유입 한국환경공단은 29일 오전 4시를 기해 경기 동부·남부·북부 20개 시·군에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인천에서는 오전 3시를 기해 동남부·서부·영종·영흥 8개 군·구에 미세먼지경보가 내려졌다. 해당지역은 경기에서 성남·남양주·광주·하남·구리·양평·가평(동부), 용인·평택·이천·안성·여주(남부), 고양·파주·의정부·김포·양주·포천·동두천·연천(북부)이며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동부 370㎍(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남부 368㎍/㎥, 북부 362㎍/㎥이다. 경기 수원·부천·화성·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오산·의왕·과천에는 오전 3시에 발령된 미세먼지경보가 유지됐다. 인천에서 남동구·부평구·연수구·계양구·남구(동남부), 서구·동구(서부), 용유도·중구·영종도(영종), 영흥에 경보가 발령됐으며 이들 지역 권역별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동남부 376㎍(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 서부 374㎍/㎥, 영종·영흥 406㎍/㎥이다. 미세먼지경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3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강화 1개 군에는 미세먼지주의보가 유지됐다. 기상청은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이날 1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서해5도에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며, 그 밖 지역에도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표] 경기 미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