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명식 교수는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제9회 '에밀 폰 베링 의학대상'을 받는다. 이 교수는 당뇨병을 80% 이상 예방·치료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5월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홀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