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사동 H스포츠센터 2층 러닝머신 앞에서 임모(35)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모(26)씨가 발견, 경찰에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에서 "30대 남자가 러닝머신 앞에 머리를 숙이고 앉아 있어 주변 사람과 함께 살펴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iny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