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일본대사관앞에서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의 검정 통과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던 정대협 소속 한 할머니와 시민단체 회원들을 경찰이 대사관 외곽으로 밀어내고 있다. /(서울=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