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제3기 지역본부 임원선거를통해 본부장에 손석형(44)씨를 선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수석부본부장에 이흥석(42)씨, 사무처장에 석영철(39)씨를 각각 선출했다. 단독출마한 손본부장은 전체 대의원 240명 가운데 175명이 투표에 참석해 153표(87.4%)의 찬성으로 재선됐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choi21@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