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최근까지 8월말명예퇴직을 희망하는 초.중등교원의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초등교원이 11명, 중등교원이 8명(공립 2, 사립 6명) 등 모두 19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초등의 경우 교장 3명, 교감 2명, 교사 6명 등 11명이고 중등은 교장 1명, 교감 2명, 교사 5명 등 8명이다. 이같은 신청자수는 지난 2월말 27명(초등 12, 중등 15명)에 비해 33%가 줄었으나 지난해 8월말 18명(초등 11, 중등 7명)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한편 오는 8월말 정년퇴직 교원은 초등 31명, 중등 48명(사립 12명 포함) 등 모두 79명이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기자 b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