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李相周)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9일 오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전국 초중등학교 학부모 대표 570명과 원격영상대화를 갖고 학교교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대화에는 각 시.도교육청별로 학부모 대표 30∼60명이 한국방송통신대학의 전국 15개 지역학습관에 초청돼 원격영상대화 시스템을 이용해 ▲공교육내실화방안 ▲대학입시 ▲고교평준화 ▲실업계 고교활성화 대책 ▲특기적성교육 운영 등 교육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 기자 chaehee@yonhapnews.co.kr